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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의료특별시 !「메디시티 대구」탄생

대구병원 공동 브랜드 개발 용역결과 보고회, 15일 대구시청 2층 상황실

2008년 10월 15일 [경북제일신문]

 

대구.경북병원회와 대구시가 지역 병원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구 병원 공동 브랜드 개발」용역을 공동 추진하였으며, 공동브랜드명을 ‘대한민국 의료특별시, 메디시티 대구’로 최종 확정하고 캐릭터, 홍보영상물 등 용역 결과 전반에 관한 보고회를 15일 17시 대구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조영래 대구․경북병원회장을 비롯한 지역 5개 대형병원장 등 관계 전문가들을 모신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공동홍보 브랜드 명의 핵심인 「메디시티 대구」는 󰡐의료(Medi)󰡑와 󰡐도시(City)󰡑의 합성어이며, 동시에 󰡐의료도시󰡑를 상징한다. 대구경북 병원회는 지난 6일 「메디시티 대구」를 「대구지역병원 공동브랜드 네임」으로 특허신청 하였고, 󰡐의료도시 대구󰡑의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선점․구축하고 이에 상응할 수 있는 수준으로 지역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결정하였으며,이번에 개발된BI,캐릭터, 포스터 등은 KTX,신문, 전광판 등 매체를 활용하여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대구시와 대구경북병원회는 그동안 지역이 가진 우수한 의료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병원산업의 산업적 가치로의 전환 노력이 미흡했던 점을 인식하고 ‘대구․경북 보건의료산업 경쟁력 강화방안(2006.6)󰡑에서 제시된 실행계획 중 일부인 「대구 병원 공동 홍보」를 프로젝트화 하여 실천한 것으로 07.11- 08.9에 걸쳐 HS애드(구LG애드)에 용역 의뢰한 것이다.

용역의 일환으로 추진된 ‘2008년 대구․경북 주민대상 의료시설 이용실태 설문조사’ 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60%가 대구지역의 의료수준이 서울․수도권 다음으로 지방에서 최고라는 인식과 자부심, 이용만족도를 나타내었으며 의료이용의 서울유출이 향후 지속적으로 늘어날 가능성도 예측되었고 서울․수도권 지역의 병원을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의료진과 시설이 우수하고 서비스가 좋을 것이다󰡑라는 감성적인 이끌림 현상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과적으로 지역병원은 의료수준이나 병원등 물적 인프라는 좋으나 상대적으로 서비스나 이용 편의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남으로써, 개별병원의 이미지 보다는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갖춘 「의료도시 대구」마케팅에 중점을 둘 것과 ‘우수한 의료인프라를 갖춘 대구’라는 통합 브랜딩의 필요성이 제시되었다.

이에, 용역 보고서는 「의료도시 대구」마케팅 전략을 3단계 (도입기, 정교화, 강화기)실천적 실행계획으로 제시하였으며(첨부자료 참조), 이에 맞추어 대구경북 병원회는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약속하는 의료도시 대구의 정체성 확립을 다짐하고, 11월중 의료도시 대구를 선언하는 의미를 가지는 시민참여 토론회를 개최하고 건강걷기 대회 등 각종 이벤트 행사를 지역병원 공동으로 차곡차곡 추진할 계획이다.,

개별 병원들도 메디시티 홍보 동영상을 상시 상영하여 지역의료를 소개하고 메디시티의 날 행사, 환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교육, 의료봉사 및 문화행사를 통한 지역민과 함께하는 열린병원 구현, 원내외 건강교실 운영을 통한 환자건강 지킴이 역할강화 등 지역병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 실행계획 실천으로 통합 홍보브랜드가 지향하는 ‘대구-대한민국 의료특별시’라는 최종적 목표 이미지를 향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의 성공적 결과는 그동안 대구시와 대구병원회가 지역 병원 교수, 5개 대형병원 홍보실장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공동홍보팀을 발족, 10회이상에 걸친 의견 수렴과 홍보전문가 자문 및 전략 구상을 통하여 홍보전략(안)을 마련하는 등 용역업체와 지속적 협의를 해온 노력의 결과이다.

한편, 이번에 구축된 병원 대표 홈페이지 ‘메디시티 대구’ (http//www. medicitydaegu.com) 에서는 대구․경북병원회 회원병원 90여개 각 개별병원의 홈페이지와 바로 연결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누구나 쉽게 병원별 진료시간, 진료과목등을 찾아볼 수 있어 시민 병원이용에 편의를 제공하였고 홍보영상물은 영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홈페이지는 영어 버전으로도 제작되어 지역 의료관광산업 발전에도 크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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